1970년대 여성운동과 여성복지

• 1970년대는 여성복지행정의 방향이 사후대책에서 예방대책으로 바뀌는 시기였음
• 가출여성과 윤락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선도사업에 역점을 두어 1973년에는 모자보건법에 의해 가족계획사업과 윤락여성에 대한 보건 관리가 더욱 구체화됨
• 1970년대까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업무는 윤락행위방지법에 의해서 윤락을 하거나 할 우려가 있는 여성을 보호하는 이른바 '부녀보호 업무가 핵심이었음
• 여성복지의 주된 방향은 불우가정 여성의 보호에서 사정예방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여성의 모성보호문제가 관심을 끌게 됨
• 60,70년대의 도시화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늘어난 근로여성을 보호하려는 정책이 제도화됨
• 국가는 해방 직후부터 근로여성의 임금과 근로시간을 포함한 근로조건을 보호하기 위하여 근로기준법에 여성보호에 관한 조항을 일찍이 포함시킴